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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아 문의 부쩍 증가한 안마의자…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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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설 선물 주문 늘어 연휴에도 정상 영업·배송

설 맞아 문의 부쩍 증가한 안마의자…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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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설을 맞아 안마의자에 대한 문의가 부쩍 증가하면서 각 업체들의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11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설 선물 수요가 반영된 1월 안마의자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바디프랜드는 설 연휴에도 정상 영업과 정상 배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바디프랜드는 나흘 간 이어지는 설 연휴 중 첫날인 11일은 37개, 설 당일인 12일은 41개의 전국 주요 전시장이 문을 연다고 밝혔다. 13일부터는 모든 전국 121개 직영 전시장에서 정상 영업을 진행한다. 설 연휴 기간 바디프랜드 전국 직영전시장에서 안마의자를 렌탈,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과 사은품도 증정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귀성 대신 안마의자를 선물로 보내는 수요가 크게 늘면서 바디프랜드는 연휴 중에도 250여명 배송인력이 총동원돼 배송에 나서고 있다"며 "연휴 중 주문고객 배송이 최대한 신속하게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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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테크산업이 한정판으로 출시한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마사지기 2종도 설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눈길을 끌고 있다. 라이언 목·어깨 마사지기는 입체 4구 회전 마사지볼이 시원하면서 부드러운 마사지를 구현하며, 온열 기능이 탑재돼 있어 경직된 근육을 효과적으로 이완시킨다. 라이언 미니 진동 마사지기는 하늘색 후드를 입고 있는 라이언이 모자를 쓰고 있는 디자인으로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이다. 하단부에 탈부착이 가능한 보호캡을 적용해 위생 기능과 보관 편리성을 높였다. 휴테크는 2월 각종 기념일을 앞두고 비대면 선물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를 반영, 카카오톡 선물하기 및 CJ몰에서 14일까지 이 제품들을 특별한 가격 혜택으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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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는 '코지체어'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CJ오쇼핑 설 특집 생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생방송은 설 연휴 첫날인 11일 오후 12시 35분부터 1시 35분까지 60분간 진행된다.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코지체어'를 구매하면 지불 방법과 자동 주문등에 따라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지체어는 기존 안마의자보다 부피감을 줄이고 디자인을 더욱 감각적으로 설계해 젊은 고객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흔들의자처럼 무게 중심에 따라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며 마사지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안마볼이 엉덩이 하단부 빈 공간으로 들어가 일반 리클라이너 체어나 소파처럼 사용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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