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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국·도비 확보 전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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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6건, 2924억원 규모 사업 발굴, 전략적 단계별 추진

합천군청사 전경 (사진=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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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도 국도비 보조사업 및 공모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해 본격적인 국·도비 확보 체제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106건, 2924억원 규모의 사업이 발굴됐으며, 재원 확보를 위해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따라 경남도와 중앙부처, 국회 등을 방문 건의할 계획이다.

군은 ▲미래농업 경쟁력 확보 ▲신성장 동력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산업 육성 ▲생활밀착형 SOC확충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정주 여건 조성 등의 사업비 확보에 초점을 두고 있다.


문준희 군수는 “지방재정이 열악한 상황에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절실하다” 며 “정책과 예산은 불가분의 관계이고,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예산이 없으면 실행할 수 없다”며 “국·도비 확보에 있어 선봉장이 돼 전념할 것이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산확보를 위해 전쟁을 치른다는 마음가짐으로 국·도비 보조사업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날 보고회에 나온 사업을 보완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경남도와 중앙부처 등을 방문해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가동하는 등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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