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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서울서 95명 코로나19 신규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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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열흘 만에 다시 500명대 중반까지 치솟은 27일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59명으로 늘었다.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인 광주 광산구 TCS국제학교에서 100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게 큰 영향을 미쳤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열흘 만에 다시 500명대 중반까지 치솟은 27일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59명으로 늘었다.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인 광주 광산구 TCS국제학교에서 100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게 큰 영향을 미쳤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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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서울시는 2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5명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동 시간대 기준으로 전날(84명)보다는 11명 많고, 1주 전인 21일(99명)보다는 4명 적은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지역 발생은 92명, 해외 유입은 3명이다.


집단감염 사례 가운데선 중구 복지시설(서울역 노숙인 지원시설) 관련 확진자가 11명 늘어 누적 31명이 됐다. 또 강남구 직장3 관련 4명, 노원구 요양시설 관련 3명, 영등포구 의료기관2 관련 2명이 각각 추가됐다. 동대문구 사우나와 종로구 빌딩 관련 확진자도 1명씩 늘었다.


이 밖에 기타 집단감염이 8명, 기타 확진자 접촉 29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7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경우가 26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2만3892명이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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