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삼성전자는 28일 진행된 2020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갤럭시S21’이 전작보다 낮은 가격에 출시되며 프리미엄 세그먼트 수익성을 우려하는 지적에 대해 “갤럭시S21시리즈는 일관되게 추진되고 있는 제품 최적화 등을 통해 원가구조를 개선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갤럭시S21 시리즈는 제조와 물류 등 전 프로세스 걸쳐 효율화 진행해 온 제품"이라며 "선출시 효과와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물량 확대를 추진해 규모의 경제 효과를 높이겠다. 시리즈 중에서도 고가제품의 비중을 높여 좋은 수익성을 가져가겠다”고 설명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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