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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현장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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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점검반 구성해 강화된 점검 실시

구례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현장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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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전남 구례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오는 17일까지 구례군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 시설에 대해 경찰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종교단체(BTJ열방센터 및 진주 국제기도원 등) 집단 감염 및 다른 지역 기도원과 부흥회 참석으로 인한 확진자 발생이 끊이지 않고 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4팀 8명의 점검반을 구성(구례군 4, 경찰 4)해 운영한다.

특히, 유흥·단란주점, 일반음식점, 숙박업, 이·미용업, PC방 등 일반관리시설 766곳 및 미등록 종교시설에 대해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 보다 강화된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내용은 △시설 출입자 발열 체크 및 명부 작성 △영업시간 및 영업 형태 준수 여부 △종교시설 비대면 예배 실시 여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다.


김순호 군수는 “군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을 정기적으로 집중 점검하는 등 추가 확진자 발생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군은 보건의료원과 연계해 지속적인 선제적 검사와 현장점검을 실시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예방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yes360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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