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바이든 정부 출범에 기대감 높이는 신재생 에너지주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오는 20일 조 바이든 차기 미국 행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증시 참여자들은 바이든 취임 후 추진될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바이든이 대선 공약으로 청정에너지 관련 인프라에 4년간 약 2조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밝히면서 관련 종목들이 상승랠리를 보였다. 올해 정책이 구체화될 경우, 다시 한번 들썩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재생 에너지 중 태양광 셀ㆍ모듈업체로는 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 close 증권정보 009830 KOSPI 현재가 48,100 전일대비 1,800 등락률 -3.61% 거래량 3,084,544 전일가 49,9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같은 종목 샀는데 수익이 다르다? 투자금을 4배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기회가 왔다면 제대로 잡아야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살리는 방법?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과 OCI홀딩스 OCI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10060 KOSPI 현재가 337,500 전일대비 18,000 등락률 -5.06% 거래량 342,689 전일가 355,5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비중국 수혜·스페이스X 호재로 257% 오른 이 종목…언제까지 오를까[이주의 관.종] "본질은 증설 규모 상향" 열흘 만에 목표주가 65%나 올라간 이 종목[주末머니]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가 대표업체로 꼽히고 풍력 관련주로는 타워ㆍ단조품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고 있는 씨에스윈드 씨에스윈드 close 증권정보 112610 KOSPI 현재가 66,900 전일대비 2,800 등락률 -4.02% 거래량 475,833 전일가 69,7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씨에스윈드, 실적 개선 기대감…목표가↑"[클릭 e종목]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씨에스윈드, 지멘스와 폴란드에 808억 공급 계약 , 동국S&C 동국S&C close 증권정보 100130 KOSDAQ 현재가 2,410 전일대비 135 등락률 -5.30% 거래량 392,903 전일가 2,545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동국제강그룹, 'DK 따뜻하데이'로 혹한기 생산현장 지원 동국제강, 봉강·형강·후판 제품 '환경성적표지' 인증 획득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 송원문화재단 대학생 14명 본사 초대 , 태웅 등이 언급된다. 이들 업체들은 이미 지난 해 3분기 이후 바이든 당선 기대감과 국내 '그린뉴딜' 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가 크게 올랐다.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3월 20일 9370원으로 1만원 밑으로 떨어졌던 주가가 9월 7일 종가 기준 4만9050원으로 423.48% 급등했다. 씨에스윈드 역시 3월 19일 장중 1만5412원이었던 주가가 9월 상승장에서 11만4000원대까지 올라 639.68% 폭등했다.
증권가에서는 이들 업종이 또다시 튀어오를 수 있다는 데에 무게를 싣고 있다. 한화솔루션 주가는 11월10일 장중 5만4000원까지 올랐다가 현재 4만7900원으로 하락한 상태이지만, 현대차증권과 NH투자증권 등은 목표주가를 6만5000원까지 올려잡고 있다. 현재 주가가 9만3000원인 OCI도 이미 지난 3월 19일 이후 상승률이 251.61%에 달하지만, 향후 최대 16%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며 목표가가 11만원까지 제시됐다.
신재생에너지 수혜주에 철강ㆍ조선주들도 한 발 걸쳐있다. 포스코( POSCO홀딩스 POSCO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5490 KOSPI 현재가 506,000 전일대비 4,000 등락률 +0.80% 거래량 602,095 전일가 502,0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AI 인프라 확산에 광섬유 가격 상승…통신 업종으로 확장되는 수혜 흐름 "영업익 88% 증가"…목표가 8만원 '훌쩍' 오른 종목[클릭 e종목]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기회가 왔을 때 크게 살려야 )와 현대제철 현대제철 close 증권정보 004020 KOSPI 현재가 41,900 전일대비 1,150 등락률 -2.67% 거래량 1,166,095 전일가 43,05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제철, 실적 아쉽지만 철강 가격 상승 전망…목표가↑"[클릭 e종목] [클릭e종목]“현대제철, 2분기부터 영업실적 개선 전망” 현대제철, 현대건설과 손잡고 해상풍력용 철강재 시장 확대 은 수소환원제철공법으로 철강 생산 시 석탄 대신 수소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close 증권정보 010140 KOSPI 현재가 31,850 전일대비 400 등락률 -1.24% 거래량 6,287,836 전일가 32,25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기회가 왔을 때 크게 살려야...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중동 전쟁이 떼돈 벌게 해준다고?…판 뒤집히자 증권가 들썩 LNG 투자전 불붙었다 [주末머니] 삼성전자, 호암재단에 38억원 기부…기부금 총액은 50억원 ㆍ 한화오션 한화오션 close 증권정보 042660 KOSPI 현재가 130,200 전일대비 2,800 등락률 -2.11% 거래량 1,853,477 전일가 133,0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같은 종목 샀는데 수익이 다르다? 투자금을 4배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한화오션, 실적 전망치·목표가 상향…상선 사업부 수익↑"[클릭 e종목] 개별종목은 물론 ETF 거래까지 가능한 연 5%대 금리 주식자금 출시 ㆍ HD현대미포 HD현대미포 close 증권정보 010620 KOSPI 현재가 223,0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23,000 2025.12.12 15:30 기준 관련기사 "변화 걱정 안다, 미포 저력이 합병 동력"…HD현대重 CEO, 직원들에 손편지 HD현대, '1박2일' 그룹 경영전략회의…"5년 내 매출 100조원 간다"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공식 합병…통합 법인 출범해 등은 액화수소ㆍ암모니아 운반선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550,000 전일대비 11,000 등락률 +2.04% 거래량 1,690,524 전일가 539,0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후원 지속…2034년까지 코스피, 7300선 장 마감 '최고치'…6%대 급등 코스피, 장중 7400선 위로…'27만전자' 도달(상보) 는 향후 수소차 시대를 열 선두업체로,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close 증권정보 267260 KOSPI 현재가 1,389,000 전일대비 90,000 등락률 +6.93% 거래량 268,160 전일가 1,299,0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6900도 뚫었다…SK하이닉스, 8%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코스닥도 동반 상승세 HD현대일렉, 독자 개발 '친환경 고압차단기' 승인시험 완료 ㆍ 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 close 증권정보 298040 KOSPI 현재가 4,597,000 전일대비 369,000 등락률 +8.73% 거래량 107,956 전일가 4,228,0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4배 주식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는데 "美 데이터센터용 발전장비 지출…2030년 650억달러 이를 것" [클릭 e종목]"효성중공업, 실적 숫자보다 美 수주 주목해야…목표가 상향" 등은 송배전 설비주로 꼽힌다.
그러나 무턱대고 '그린뉴딜' 관련주에 뛰어들기보다는 중장기 성장동력을 갖고 있는 곳을 선별하는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막연한 기대감보다는 글로벌 경쟁력과 사업적 현실성에 의거해 투자전략을 세워야한다"면서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는 태양광 셀, 부유식 해상풍력 및 관련 주조ㆍ단조품, 신재생 에너지 저장과 운송을 맡는 2차전지 및 수소 밸류체인, 송배전 인프라 관련주 등으로 압축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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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들의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는가에 대한 우려는 존재하지만, 세부 정책이 구체화되고 본격적인 자본 투입을 통한 신규 프로젝트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주가 하락을 야기할만한 요인도 명확하지 않다"며 "수출 비중이 높거나 중장기 외형 성장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중장기 보유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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