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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 빛낸 인물' 조석·이영성…노송명예대상 김의신·이대경·남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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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전주고·북중총동창회는 전주고 개교 105주년을 맞아 '전주고를 빛낸 인물'에 조석 HD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53회), 이영성 한국일보 고문(56회)을 지난 19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석 HD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사진제공=재경전주고·북중총동창회]

조석 HD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사진제공=재경전주고·북중총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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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관료 출신인 조석 대표는 2018~2019년 1000억원대 적자였던 회사를 취임 1년 만에 흑자로 돌려놨다. 올해는 영업이익 4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성 고문은 1987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편집국장·발행인(대표이사)을 거쳐 2022년부터 고문으로 재직 중이다.


이영성 한국일보 고문.[사진제공=재경전주고·북중총동창회]

이영성 한국일보 고문.[사진제공=재경전주고·북중총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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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노송명예대상' 봉사부문엔 김의신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37회), 글로벌부문엔 이대경 시애틀 소재 JRMD LLC(부동산투자관리 회사) 회장(44회), 창업경영부문엔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57회)을 각각 선정했다고 재경전주고·북중총동창회는 알렸다.


김의신 교수는 세계적인 암 치료 권위자다.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미국 최고의 암 전문병원인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32년간 재직한 뒤 은퇴했다. 현재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과 의대 핵의학과 초청 교수로 봄, 가을에 3개월씩 서울에 머물고 있다.

이대경 회장은 1977년 시애틀에 정착, 해운 및 선박 관련 용역회사를 창업해 회사를 키워 '아메리칸 드림'을 일궜다.


남민우 회장은 IT벤처 1세대다. 1993년 인터넷 접속 통신장비 회사를 창업해 대한민국이 초고속 인터넷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일조했다.


시상식은 23일 재경전주고·북중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열린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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