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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홍콩 시위' 맞힌 英 예언가 "2021년엔 김정은 제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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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유튜브 채널 'Craig Hamilton Parker'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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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최은영 인턴기자] '현존하는 최고의 예언가'라는 별명을 가진 영국의 한 예언가가 2021년에 대해 예언한 내용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는 '세계를 놀라게 한 예언자들'이라는 제목의 특집이 구성됐다.

방송에 따르면 영국의 유명 예언가 크레이그 해밀턴 파커는 2021년에 대해 "최악의 기후와 지진이 발생하며 일본 근처에서 쓰나미가 발생한다"라고 내다봤다. 이어 "히말라야와 이란, 미국 등에서 지진이 일어나고 '실직'이 세계적인 현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 각국에서 폭력 시위가 발생하고 미국과 유럽의 경제는 침체된다"라며 "북한에서는 굶주림이 심해져 북한 주민들이 김정은 제거 운동 등 폭동을 일으킬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미국 대통령 당선자 조 바이든에 대해서는 "질병이나 사고 때문에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내년에 짧게 끝난다"라며 "대통령 보궐선거가 시행될 것이다. 이후 미국 대통령은 여성이 당선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우리나라에 대해서는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밖에도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을 공격하고 파리 마르세유, 보스턴과 워싱턴에서 테러 공격이 있을 것"이라며 "세계적으로 식량 부족과 노숙자 증가 현상 등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파커는 지난 2016년 미 대선 당시 트럼프 당선을 정확히 예언해 인기를 끌었다. 이후에도 영국의 브렉시트, 암호화폐 사태, 거대 오징어 등장 등도 미리 맞혀 화제가 됐다. 그는 매해 크리스마스에 다음 해의 예언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최은영 인턴기자 cey12148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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