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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미얀마 진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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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가 24일 미얀마 양곤에서 ‘미얀마 코리아 데스크’를 개소했다. 권평오 KOTRA 사장이 영상으로 개회사를 하고 있다.

KOTRA가 24일 미얀마 양곤에서 ‘미얀마 코리아 데스크’를 개소했다. 권평오 KOTRA 사장이 영상으로 개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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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KOTRA가 한-미얀마 무역·투자 확대 지원에 본격 나섰다. KOTRA는 산업통상자원부, 미얀마 상무부 및 투자대외경제관계부와 24일 미얀마 양곤에서 ‘미얀마 코리아 데스크’를 개소했다.


지난해 9월, 대통령의 미얀마 국빈 방문 때 체결된 한국 산업부와 미얀마 상무부 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이번에 미얀마 코리아 데스크가 문을 열었다. 데스크는 미얀마 상무부 소관 무역진흥기구인 ‘미얀트레이드’와 미얀마 투자대외경제관계부 산하 투자청(DICA)에 각각 설치된다.

미얀마 코리아 데스크는 경제수도인 양곤에 위치해 비즈니스 지원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에서 파견된 KOTRA 직원과 현지 미얀트레이드·투자청 직원이 합동 근무하면서 양국 기업인의 활동을 돕는다.


미얀마 코리아 데스크는 한-미얀마 양국 간 무역?투자 확대 지원은 물론, 투자진출 기업의 어려움 해결에 필요한 ‘원스톱 서비스’ 창구 역할도 한다. 주요 기능은 ▲우리 기업의 대(對)미얀마 신규·증액 투자지원 ▲진출기업의 애로해소 ▲미얀마 기업의 한국진출 촉진 등이다. 정책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미얀마 정부부처 간 협업 채널을 통해 신속히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24일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코로나19로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박복영 위원장 등 최소인원만 현장에 참석했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신남방국가 중 한국기업 전용 상담 데스크가 설치된 나라는 인도, 베트남, 미얀마 세 곳뿐이다”며 “코리아 데스크가 한-미얀마 양국 경제협력의 중심으로 자리잡도록 현지 운영기관과 함께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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