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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관광브랜드 공모전서 태어난 캐릭터 '아로·감새·버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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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대상에 '창원관광 프렌즈'…슬로건 부문 최고 영예는 '창원愛 가고파'

창원시는 창원관광의 가치와 비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창원관광 캐릭터와 관광 슬로건 발굴을 위해 추진한 ‘시민이 만들어요! 창원관광 브랜드 공모전’의 심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사진=창원시)

창원시는 창원관광의 가치와 비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창원관광 캐릭터와 관광 슬로건 발굴을 위해 추진한 ‘시민이 만들어요! 창원관광 브랜드 공모전’의 심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사진=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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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 창원시는 '시민이 만들어요! 창원관광 브랜드 공모전' 심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결과 캐릭터 부문 70개, 강령부문 96개 등 모두 166개의 작품이 제출됐다. 관광과 문화콘텐츠,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와 온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총 24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캐릭터 부문 대상은 아귀와 로봇을 합성해 만든 '아로'와 주남저수지의 철새와 단감을 합성해 만든 '감새', 해군모자를 쓴 벚꽃을 의인화한 '버찐' 등 귀여운 캐릭터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 '창원관광 프렌즈'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슬로건 부문 대상은 사랑스러운 관광도시 창원으로 가보자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창원愛 가고파'가 최종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이달 중 총 660만 원의 상금과 시장 명의의 상장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작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창원시청 1층에 전시된다. 이번 수상작들은 향후 전문 디자이너가 다듬어 창원 관광 홍보·마케팅에 활용할 예정이다.

황규종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이 직접 만든 캐릭터와 슬로건을 적극 활용해 창원 관광의 브랜드를 높여 나가겠다"며 "창원이 관광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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