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성동구, 자전거 수리·장터마당 등 ‘생활밀착 서비스’ 개장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4일 살곶이체육공원에서 ‘제2회 성동 생활밀착의 날’ 개최... 칼갈이 · 우산수리 등 수리서비스, 체험부스 등 5개 분야 13개 생활밀착서비스 체험

성동구, 자전거 수리·장터마당 등 ‘생활밀착 서비스’ 개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4일 살곶이체육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2회 성동 생활밀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성동 생활밀착의 날’은 구가 그동안 추진했던 주민 생활밀착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주민 소통의 장으로, 구의 대표적인 생활밀착 13개 사업을 ▲수리마당 ▲생활마당 ▲장터마당 ▲스마트포용복지박람회 마당 ▲이벤트마당 등 5개 마당으로 분류해 한자리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지난해 가장 인기가 높았던 ‘수리마당’은 칼갈이, 우산수리, 자전거 수리 등 소소하지만 일상에 가장 필요한 생활물품을 한자리에서 수리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 ‘생활마당’은 공기정화식물 화분갈이, 마스크 보관 가죽파우치 만들기, 꽃나무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장터마당’ 에서는 중고물품을 사고파는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가족愛 벼룩시장’을 운영, 왕십리도선동 주민자치회의 간장 판매, 용답동 주민자치회의 목공예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스마트포용복지박람회 마당’은 민선 7기 성동구의 스마트포용도시로의 비전을 공유, 관련 사업 및 도시재생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전시 및 안내를 위한 홍보부스가 꾸려지며, ‘이벤트마당’에서는 시간대별 경품이벤트와 코로나19 극복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구 뿐 아니라 성동구자원봉사센터와 성동구아파트공동체활성화연합회 등이 함께하는 주민 전체행사로 구가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생활밀착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 수요를 한번 더 확인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될 수밖에 없었던 주민 공감·소통의 장을 마련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사전예약제’로 진행한다. 1시간 단위로 6타임 운영해 행사장 내 총 인원을 100인 미만으로 유지하며 철저한 마스크 착용과 가림막 설치 등 행사장 내 방역관리로 안전한 진행에 만전을 기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양한 생활밀착서비스들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기 힘들었던 주민들에게 서비스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볼거리와 즐길 거리까지 어우러진 주민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