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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맨눈으로 볼 수 있다…오늘 밤 놓치면 15년 기다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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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영국의 천체사진작가 대미언 피치가 촬영한 화성. 사진=데미언 피치 홈페이지 캡처.

지난달 30일 영국의 천체사진작가 대미언 피치가 촬영한 화성. 사진=데미언 피치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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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오늘(14일) 밤 육안으로 가장 크고 밝은 화성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성이 지구로 6천200만km까지 가까이 다가옴과 동시에 태양·지구·화성이 정확하게 일직선에 놓이는 '충'의 위치에 놓이면서 오늘 밤하늘에 화성이 금성 다음으로 가장 밝게 빛난다.

지난 2003년 화성이 지구로 5천400만km까지 다가온 이후 17년 만의 가장 가까운 거리다.


오늘 화성은 밤하늘에 붉게 반짝여 맨 눈으로도 관측할 수 있다.


화성을 보려면 일몰 시각인 18시쯤부터 자정 사이에 동쪽, 남쪽 하늘을 살펴봐야 한다.

화성은 오늘 해가 진 뒤 동쪽 하늘로 떠올라 자정 무렵 남쪽 하늘에서 가장 높이 솟아오른다.


이번처럼 크고 밝은 화성은 15년 뒤인 2035년에야 다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봉주 인턴기자 patriotb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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