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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文정부, 北에 국민 짓밟혀도 외면…집 있으면 세금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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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삶을 저버리는 모든 것에 맞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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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북한의 연평도 실종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우리 국민이 북한에 의해 짓밟혀도 외면하는 정부로 인해 국민들은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정부가 지켜주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을 느낀다”며 “버젓이 증거가 존재하는데도, 살아있는 권력에 대놓고 면죄부를 주는 정권에 국민들은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무거운 추석”이라며 “즐거움보다는 걱정이, 기쁨보다는 불안이, 행복보다는 아픔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국민들은 집을 살 수도 팔수도 없다. 집이 있으면 세금 폭탄, 없어도 민생 파탄. 더 가난해지고 갈라진 세상에 서민들은 허탈함을 느낀다”며 “하지만 언제까지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두고 볼 수만은 없다. 국민들의 아픔을 지켜보고만 있을 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의 두 얼굴, 내편의 삶에만 전념하고 국민의 삶은 저버리는 이 모든 것에 당당히 맞서고 바로잡겠다”며 “다가오는 국정감사를 통해 정부의 실정을 명백히 밝히는 것은 물론 건강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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