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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종전선언 관련 좋은 토대 만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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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큰 그림 만들어 가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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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자신의 방미를 통해 한반도 종전선언과 관련한 더 좋은 토대가 만들어졌다고 평가했다.


이 본부장은 30일(현지시간) 귀국길에 특파원들과 만나 비건 부장관이 이 본부장과 논의했다고 언급한 '건설적 방안'이 종전선언과 관련된 것이냐는 질문에 "종전선언도 중요한 이슈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큰 그림을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어느 정도 얘기가 됐냐'는 질문에는 "아주 폭넓고 의미 있게 얘기를 계속했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더 좋은 토대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 본부장은 미 대선전 북미간 '10월의 서프라이즈'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얘기가 있다고 들었다"면서도 "주어지는 상황에 대처해 나가는 게 우리 일"이라고 답했다.


그는 비건 대표가 거론한 '북한의 관여'에 대해서는 "대화 재개에 대해 얘기하는 것 같다고 했지만 '창의적 아이디어' 발언에 대해서는 답을 하지 않았다. 북한의 남측 공무원 사살과 관련한 한미 공조방안과 관련해선 "여러 가지를 폭넓게 얘기했다"고만 언급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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