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전 감성주점·헌팅포차 등 내달까지 ‘집합금지’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한산해진 서울 종각 젊음의 거리.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문호남 기자 munonam@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한산해진 서울 종각 젊음의 거리.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문호남 기자 munonam@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고위험시설 업종 일부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26일 시에 따르면 대상 업종은 유흐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 5개 업종이다.

집합금지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를 기본으로 이후 연장여부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살펴보며 결정한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이들 업종 외에 방문판매 등 홍보관에 내려진 집합금지 조치도 내달 11일까지 기간이 연장된다. 이에 따라 내달 11일까지 집역에선 어떠한 명칭으로도 특수판매 목적의 교육·홍보·세미나 등을 위한 집합행위가 금지된다.


특히 본래 사업장 외에 다른 장소(카페, 식당 등)에서의 집합행위도 금지 대상이 된다고 시는 못 박았다.


반대로 지역 공연장과 전시장은 단계적으로 개방된다. 시는 이달 28일부터 공연장·전시장 내 최대 관람인원의 1/3 범위 내에서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달 30일~내달 4일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사항 점검과 해외입국자 관리,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선별진료소 운영 등에 대응할 방침이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