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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제기6구역 개발 속도 낸다...사업시행계획인가 공람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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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 120-104번지 일대, 조합설립인가 후 3년 만에 공동주택 42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건립 계획...10월5일까지 구청 및 조합사무실서 공람공고

동대문구 제기6구역 개발 속도 낸다...사업시행계획인가 공람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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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 제기동 120-104번지 일대 제기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009년 최초로 정비사업 구역으로 지정돼 2019년 정비구역 및 계획이 결정 고시된 제기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해 10월5일까지 공람공고를 실시한다.

제기6구역은 사업시행계획 상 용적률 244.15%, 연면적 6만4178㎡, 지하 3~지상 18층(최고높이 53.55m) 규모로 임대주택 73세대를 포함(17.25%)한 공동주택 총 42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대상지는 동대문구 제기동 120-104번지 일대로 고려대역(6호선) 및 청량리역(1호선, 경의중앙선 등)과 인접해 서울 동북권 교통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인근에 고려대, 홍파초, 정화여중, 서울사대부속고등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제기제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2009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8년 가까이 사업이 정체돼 있다가 2017년12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이후 약 3년 만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공람공고는 동대문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및 구청 4층 주거정비과, 제기6구역 조합사무실을 방문, 확인할 수 있으며, 구는 공고 기간이 끝난 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최종 고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람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주거정비과 또는 제기6구역 조합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그동안 노후한 주택과 주차난 등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은 제기6구역 주민들이 원활한 정비 사업 추진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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