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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 발대식…10개 팀 30명 서포터즈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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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철 대사 "포용적 녹색성장 지지자 돼 달라" 당부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 발대식…10개 팀 30명 서포터즈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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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외교부가 18일 제9기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는 녹색성장 및 우리의 기후변화·환경외교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높이고 관련분야 국제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으로 2012년에 시작돼 올해 9회째를 맞았다.

올해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 모집에는 국내 대학(원)생 500여 명이 지원했다. 선발된 10개 팀 30명의 학생들이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로 임명됐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학생들은 약 3개월 동안의 활동을 통하여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환경 분야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식을 쌓아 함께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책 찾아갈 예정이다.


온라인 발대식에는 유연철 기후변화대사가 참석해 환영사를 했다. 유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그린뉴딜, P4G 정상회의 개최 등 기후위기 대응 및 녹색성장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관해 설명하고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로 선발된 청년들이 포용적 ‘녹색성장’의 지지자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로 선발된 청년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1월 말까지 △녹색성장 및 기후변화·환경문제 관련 전문가 강연 △국가기후환경회의가 주최하는 ‘글로벌 청년 기후 챌린지’ 참가 △녹색성장 및 기후변화·환경문제 관련 누리소통망[SNS] 콘텐츠(카드뉴스 및 영상 등) 제작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모든 활동을 완료한 서포터즈에게는 외교부 장관 명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모든 활동 종료 후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1팀에게는 환경분야 국제회의 참가 특전의 기회가 제공된다. 우수팀에게는 내년에 국내에서 개최될 ‘제2차 P4G 정상회의’ 및 ‘세계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 등 국제 행사 참여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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