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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지식재산권 무역적자 7.5억달러…적자폭 축소

최종수정 2020.09.18 12:00 기사입력 2020.09.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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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의 지식재산권 무역수지가 7억5000만달러 적자를 기록, 전년동기대비 적자 규모가 축소됐다.


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상반기중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잠정)'에 따르면, 상반기 산업재산권 수지는 17억달러 적자를 보인 반면, 저작권은 10억4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산업재산권은 특허 및 실용신안권이 (-9억7000만달러), 상표 및 프렌차이즈권(-7억4000만달러)을 중심으로 적자를 냈다. 저작권의 경우 연구개발 및 소프트웨어 저작권(9억7000만달러)을 중심으로 흑자를 냈다.

기관형태별로 보면 국내 대기업과 국내 중소·중견기업은 각각 5억6000만달러, 10억8000만달러 흑자를 냈으나 외국인투자 기업들은 적자를 냈다. 외투 대기업은 1억2000만달러 적자를 냈고, 외투 중소·중견기업은 23억달러 적자였다.


산업별로는 제조업(-2.1억달러)과 서비스업(-5.5억달러)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제조업은 화학제품·의약품, 기타 운송장비 등이 적자를 보였으나 자동차·트레일러, 전기전자제품은 흑자를 나타냈다. 서비스업의 경우 도매 및 소매업, 정보통신업 등이 적자를 보였다.


거래상대 국가들로 구분해 보면 미국(-18.5억달러), 영국(-4.5억달러), 일본(-2.2억달러) 등 국가는 적자를 보였다. 반면 중국(11.9억달러), 베트남(9.5억달러) 등은 흑자를 기록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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