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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7일만에 다시 50명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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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35명·해외유입 19명

기록적인 장마로 채소와 과일 등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침수 피해를 받은 농지 면적이 늘어난 데다 긴 장마로 수확작업이 지체되고 있어서다. 12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찾은 한 시민의 가벼운 장바구니가 눈길을 끌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기록적인 장마로 채소와 과일 등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침수 피해를 받은 농지 면적이 늘어난 데다 긴 장마로 수확작업이 지체되고 있어서다. 12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찾은 한 시민의 가벼운 장바구니가 눈길을 끌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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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2일 54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54명 늘어난 1만4714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이달 들어 20∼40명대를 오르내리다가 이날 50명대로 급증했다. 신규 확진자 50명대는 지난달 26일(58명) 이후 17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35명, 해외유입 19명이다. 지역발생은 경기 19명, 서울 13명, 부산 3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9명 중 8명은 검역과정에서 나왔다. 나머지는 광주(6명), 서울(2명), 부산·대전·충남(각 1명) 지역의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유입된 확진자가 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국(3명), 인도네시아·아프가니스탄·사우디아라비아·에콰도르·모로코·나이지리아·수단·세네갈(각 1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1만3786명으로 전날보다 57명 늘었다. 사망자는 305명으로 전날과 같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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