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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거주자우선주차장 1300면 사물인터넷(IoT)센서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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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500면 시작으로 내년 7월까지 확대 설치, ‘더강남’· ‘파킹프렌즈’앱 통해 이용 가능

강남구 거주자우선주차장 1300면 사물인터넷(IoT)센서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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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온택트(Ontact)시대를 맞아 선보인 ‘스마트 공유주차 서비스’에 따라 다음달까지 거주자우선주차장 1300면에 사물인터넷(IoT)센서를 부착한다.


스마트 공유주차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 ‘더강남’ ‘파킹프렌즈’를 통해 비어있는 거주자우선주차장 지정구획을 공유하는 것으로, 지정구획 배정자가 주차장을 비우는 시간대를 앱에 등록하면 다른 이용자가 시간별로 비어 있는 공간을 사전 결제 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1차 대상지로 청담·신사·삼성동을 선정, 청담동 주차장 500면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지역내 거주자우선주차장 총 1300면에 IoT센서를 부착할 예정이다.


또 내년 7월까지 3500면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주차비는 30분 당 900원이며, 주차장을 공유한 구민에게는 이용료의 50%와 거주자우선주차장 배정 가점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희망자는 강남구 도시관리공단 또는 파킹프렌즈로 신청할 수 있다.


은승일 주차관리과장은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미미위강남’(Me Me We Gangnam) 정신으로 공유사업 확대로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를 해결, 주민중심 소통정책으로 ‘품격 강남’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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