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조치로 1년간 일본제품 불매 운동이 일어나 맥주와 승용차 등 일본산 소비재 수입액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일본산 소비재 수입액은 2억5천257만 달러로 1년 전보다 23.4% 감소했다. 2018년까지 한국은 일본 맥주 업계의 최대 해외시장이었으나 불매운동 이후 1년새 수입액이 84.2% 급감했다. 10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맥주를 고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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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꿀알바' 또 없습니다…60대 고령층 주저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