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경기북부의 집중호우와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차량 운행이 제한됐던 서울 여의하류IC 진출입이 재개됐다.
서울시는 10일 오전 7시부터 올림픽대로와 노들길로 이어지는 여의하류IC 진출입로 통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노들로 양화대교~한강대교 구간 양방향 통행 제한도 해제됐다.
하지만 여의상류IC는 도로 침수 우려로 인해 여전히 양방향 통제중이다.
서울시내 도로 가운데 현재 잠수교 전구간과 방화대교 남단 개화육갑문 역시 교통이 통제중이다.
전날 일부 구간이 통제됐던 주요 도로들은 월요일인 10일 출근길에 앞서 통제가 해제됐다. 강변북로 마포대교~한강대교,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내부순환로 마장램프~성동JC, 올림픽대로 본선 염창IC~동작대교 구간은 9일 밤 9시20분경부터 정상 운행중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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