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구 금호강에 '홍수주의보' … 가창댐·공산댐 '만수위' 초과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7일 오후 대구 북구 조야동 야산에서 불어난 물로 고립된 시민들을 대구소방본부 소방관들이 사다리를 이용해 구조작업하고 있다.

7일 오후 대구 북구 조야동 야산에서 불어난 물로 고립된 시민들을 대구소방본부 소방관들이 사다리를 이용해 구조작업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 금호강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8일 오후 6시40분에 대구 신암동 금호강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하면서 시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하라'는 안전 재난 문자를 보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현재 가창댐은 만수위(140m)를 약간 초과한 140.66m로, 저수율은 105.2%를 기록하고 있다. 공산댐의 경우 만수위(96m)를 1m나 초과하면서 저수율이 107%로 나타냈다. .


이날 오후 1시40분 호우경보가 내려진 대구에는 전날부터 이날 오후 7시까지 서구 301㎜, 북구 290㎜, 달성군 299㎜, 남구 269㎜, 중구 258㎜ 등 전 지역에 250㎜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졌다.


비는 오는 9일까지 50~150㎜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대구기상청은 예보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