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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의 상승세..나스닥 1만1000돌파(종합)

최종수정 2020.08.07 07:41 기사입력 2020.08.0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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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실업지표 개선에 힘입어 뉴욕증시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나스닥 지수는 사상처음 1만1000고지를 돌파했다.


6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85.46포인트(0.68%) 오른 2만7386.98에, S&P 500 지수는 21.39포인트(0.64%) 상승한 3349.16에, 나스닥 지수는 109.67포인트(1.0%) 오른 1만1108.07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은 시상 처음으로 1만1000선을 넘기며 마감했다. 나스닥은 불과 40거래일 만에 1만에서 1만1000으로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마켓워치는 나스닥 지수가 지난 1999년 3000에서 4000으로 넘어가는 데 걸린 38거래일 이후 가장 짧은 기간에 지수가 1000단위 상승을 보였다고 전했다.


CNBC방송은 나스닥이 연초이후 22%나 상승했다며 많은 애널리스트들은 주요 종목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나스닥 대장주 애플이 3.49%나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 1.6%, 알파벳 1.8%, 아마존 0.62%, 페이스북 6.49%가 상승하며 나스닥 상승을 이끌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른바 '팡'(FAANG)으로 불리는 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알파벳이 이날 상승을 주도했다고 평했다.


특히 페이스북은 틱톡과 비슷한 짧은 동영상 공유 서비스 출시 기대감에 큰폭의 상승세를 시현했다.


이날 시장은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24만9000명 줄어든 118만6000명을 기록한데 주목했다. 청구자수가 3주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며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20.10달러) 뛴 2069.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0.6%(0.24달러) 떨어진 41.95달러에 장을 마감하며, 5거래일 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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