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함양 주민 참여로 지역문제해결 변화 원탁토론회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교통문제, 기후변화, 출산과 육아, 청소년, 공동체 등 다양한 지역 현안들 논의

주민 참여 지역문제해결 원탁토론회 포스터(사진=함양군)

주민 참여 지역문제해결 원탁토론회 포스터(사진=함양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역공동체 문제를 지역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여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지역 문제 해결 원탁토론회’가 오는 14일 오후 2시께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문제 해결플랫폼 경남 사무국과 함양 혁신가 네트워크 준비모임주관으로 지난 7월 한 달간 나이와 계층에 상관없이 지역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14개의 이야기 모임에서 제안된 12개 의제에 대해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과 함께 주제 분임 별로 퍼실리데이터 주관하에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 의제를 살펴보면 ‘두 발, 두 바퀴 친화 도시 만들기’, ‘기후위기, 지금이 아니면 내일은 없다’, ‘함께 잘 사는 마을 만들기’ 등 총 12개 의제로 안전, 교통문제, 기후변화, 출산과 육아, 청소년, 공동체 등 다양한 지역 현안들을 담고 있다.


함양군은 논의된 의제는 사업계획서 작성을 거쳐 오는 9월 경남도에서 개최되는 사회혁신박람회에서 90여 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화를 위한 매칭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함양 주민 박모씨는 “평소 생각해 온 지역의 문제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해결 방안까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많은 사람이 원탁토론회에 참가해 더 나은 함양, 다 같이 행복해지는 함양을 만들기 위해 함께 의견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