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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중 갈등도 코로나 백신 기대감으로 돌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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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미중 갈등 격화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다.


22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65.44포인트(0.62%) 오른 2만7005.84에, S&P 500 지수는 18.72포인트(0.57%) 상승한 3276.02에, 나스닥 지수는 25.76포인트(0.24%) 오른 1만706.13에 마감했다.

밤사이 전해진 미국의 휴스턴 주재 중국 영사관 폐쇄 요구 악재에도 불구하고 주요지수는 개장초부터 강세였다.


미국 보건복지부가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 중인 백신이 3차 임상시험에서 효과와 안전을 입증하면, 1억 회분을 19억5000만달러에 사들이기로 했다고 발표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는 연말까지 백신이 마련될 수도 있다는 기대를 키웠다.


장마감후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는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예상에 못미치는 성과를 내놓았다.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05%(0.02달러) 내린 41.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8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2%(21.20달러) 오른 1865.10달러에 거래됐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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