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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논란' 한혜연…'슈스스TV' 측 "재발 방지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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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한혜연./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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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슈스스TV' 측이 콘텐츠 유료 광고 표기 누락 논란에 대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15일 '슈스스TV' 측은 "광고·협찬을 받은 '슈스스' 콘텐츠에 대해 '유료 광고' 표기를 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제작해왔으나, 확인 결과 일부 콘텐츠에 해당 표기가 누락된 것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콘텐츠는 즉시 '유료 광고 포함' 문구를 표기해 수정할 예정이며, 앞으로 철저한 제작 검증 시스템을 통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한혜연, 강민경 등이 수천만 원의 광고비를 받고 협찬받은 물품을 콘텐츠에 사용하며 '유료 광고' 표기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한혜연은 유튜브 채널 '슈스스TV'에서 '내 돈 주고 내가 산(내돈내산)' 코너에서 제품을 추천하는 방송을 진행해왔으나 소개된 제품 일부가 광고 및 협찬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을 빚었다.

한편 앞서 지난달 23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경제적 대가를 받고 만든 리뷰 콘텐츠 등은 협찬임을 밝히지 않고 위장 광고를 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제적 대가를 받고 제품 리뷰 등 콘텐츠를 올릴 때는 유료 광고 표기를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


다음은 '슈스스TV' 공식 입장 전문


광고/협찬을 받은 슈스스 콘텐츠에 대해 '유료 광고' 표기를 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제작해왔으나, 확인 결과 일부 콘텐츠에 해당 표기가 누락된 것을 확인했다. 해당 콘텐츠는 즉시 '유료 광고 포함' 문구를 표기해 수정할 예정이며, 앞으로 철저한 제작 검증 시스템을 통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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