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대문구, 목공 · 도예 ·가죽 공예 ·바리스타 등 총 15개 강좌 운영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공방, 레스토랑, 카페 주인 자신의 업소에서 직접 강의, 현장감 높여

서대문구 성인 직업체험 중 ‘도예’ 과정에 참여한 주민들

서대문구 성인 직업체험 중 ‘도예’ 과정에 참여한 주민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성인 구민과 지역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체험 과정 ‘2020 천직을 위한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목공, 도예, 가죽 공예, 등나무 공예, 바리스타, 요리, 제빵, 자동차정비, 인테리어 등 총 15개 강좌를 지난달 말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과목별로 4∼10회씩 열고 있다.

강좌는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교육장 소독과 환기, 점검표 작성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공방, 레스토랑, 카페, 협동조합, 평생학습관 등에서 진행된다.


강좌가 열리는 장소의 업주들이 대부분 강의를 맡아 현장감을 더한다. 수강료와 일부 재료비는 무료며 강좌에 따라 야간반과 주말반도 마련돼 있다.


구는 15개 강좌 전체 정원 100명이 선착순 모집 사흘 안에 모두 마감되고 50여 명이 대기자로 등록하는 등 이번 직업 체험과정에 대한 호응이 매우 높았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소상공인들에게 강의와 홍보의 장을 제공하며 힘을 북돋우는 기회도 되고 있다.


구는 주민들이 자신의 적성과 취향을 탐색하며 미래 직업의 변화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 같은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천직을 위한 시간’ 프로그램이 평생학습을 이어가며 일상의 활력을 얻고 나아가 인생 후반전을 계획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범죄도시4, 누적 관객 1000만명 돌파

    #국내이슈

  •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해외이슈

  •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