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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해수욕장 4곳 일제 개장 … 손목밴드 착용자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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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해수욕장 4곳 일제 개장 … 손목밴드 착용자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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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는 지난 10일 관내 해수욕장 4개소를 일제히 개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류고아라해변 및 나정고운모래해변, 봉길대왕암해변, 관성솔밭해변 등 4개 해수욕장에는 인명구조 자격증을 갖춘 안전요원 31명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자격증을 갖춘 4명의 응급처치요원이 배치됐다.

경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정부의 '해수욕장 운영 대응지침'에 따라 그늘막은 2m 간격 이상으로 설치하고 텐트 설치구역을 별도로 운영한다.


또한 출입구를 통제하며 주요 동선마다 발열체크 및 인적사항 기재후 이상이 없는 사람에 한해 손목밴드을 착용하고 입장토록 하고 있다. 손목밴드 미착용자에 대해서는 다중이용시설(샤워장, 그늘막 텐트 대여 등)은 물론 인근상가 이용 또한 제한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방송장비를 이용해 백사장 내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준수사항을 알리는 방송을 수시로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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