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통합당 "서울특별시장(葬)은 피해자에 대한 민주당의 공식 가해"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김은혜 미래통합당 대변인은 12일 논평을 통해 "이해찬 대표의 발언, 전혀 다른 이야기도 나온다는 여성 정치인인 민주당 대변인의 언급, 그리고 서울특별시장(葬) 5일 장까지. 모두가 그분들이 고인과의 관계에만 몰두해 나온 현상"이라고 비판했다.


"피해자를 단 한 번이라도 생각했다면 할 수 없는 일들"이라는 것이다. 김 대변인은 또 "마치 가해자를 찾듯 피해자 색출작전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신상 털기에 확인 안 된 사진 유포까지. 2차 가해가 상상 이상으로 심각하다"고 짚었다.

그는 이어 "여기에 대대적인 서울특별시장(葬)은 피해자에 대한 민주당의 공식 가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고인을 잃은 충격, 이해한다. 민주당은 그러나 무엇이 진정으로 고인을 위한 길인지 다시 생각해보길 바란다"면서 "피해자의 말에 한 번이라도 더 귀 기울이고, 살피고, 배려하는 것. 그것이 여성 인권에 앞장서온 고인의 유지를 받드는 길일 것"이라고 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