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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이엘리야, 인적 드문 곳에서 춤추자…조세호 "뭐야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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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온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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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정호 기자] 배우 이엘리야가 자신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오후 방영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작품을 끝낸 이엘리야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엘리야는 "연기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저에 대해 자제하고 인물에 맞춰진다고 한다면 오프일 때는 말 그대로 자유롭고 마음대로 할 수 있지 않나. 저 자신도 조금은 풀어 놓는다"고 운을 뗐다.


아울러 이엘리야는 책 읽기, 일기 쓰기 등으로 자유 시간을 보냈다. 이어 춤을 추는 모습이 공개되자 조세호는 "뭐야 지금"이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작품이 끝났을 때마다 가는 곳이 있다고 밝힌 이엘리야는 기차와 택시를 타고 인적이 드문 시골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그는 한적한 길을 걸으며 노래를 부르고 또 다시 춤을 췄다.

급기야 이엘리야는 걸음을 멈추고 짐을 내려놓은 뒤 춤을 췄다. 조세호 "촬영 때문에 저런 거 아니냐. 저 상황에서 제대로 추는 사람이 어딨나"라고 또 다시 당황했다. 옆에 있던 성시경도 "미친 사람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엘리야가 도착한 곳은 전남 담양의 한 한옥 민박집이었다. 민박 사장 내외는 이엘리야가 익숙한 듯 반갑게 맞이했다.


이엘리야는 한옥 창가에 걸터앉아 노래를 부르며 자연 속 여유를 만끽했다. 이어 맨발로 본격적인 안무를 선보였고, 이를 본 스튜디오는 초토화됐다.


스튜디오에서 이엘리야는 "안무를 배웠다"라며 "어디 가서 춤춘다는 얘기는 못 하는데 음악이 나오면 흥이 올라온다"고 언급했다.


한편, 온앤오프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김정호 객원기자 kim9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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