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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국 522개교 등교일 조정…광주·대전 최다

최종수정 2020.07.02 16:13 기사입력 2020.07.0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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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47개교 하루 사이 475개교로 증가
광주시, 내일까지 원격수업 전환
"급식 종사자 위생 관리 수칙 준수 당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일 전국 522개 학교가 등교 수업일을 조정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는 전일 대비 475개 증가했다. 광주가 438개교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전 70개교 순이었다.

광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했으며 관내 병설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등은 내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대전시의 경우 확진자가 나온 초등학교 해당 학년 및 학원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312명이 음성으로 나타났다. 학교 내 선별 진료소가 설치돼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교육부는 아직 교내 감염 사례로 결론 내지는 않다.


한편, 교육부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위생 관리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제25차 등교수업 준비 추진단 회의를 통해 각 시·도교육청에 유치원, 초·중등학교에서 급식 종사자에 대한 특별 위생·안전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대응하도록 요청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열린 등교수업 준비지원단 부교육감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제공=교육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열린 등교수업 준비지원단 부교육감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제공=교육부)



경기도 안산 A 유치원에서는 집단 식중독이 발생해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장 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확진자가 누적 60명, 장 출혈성 대장균의 합병증인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일명 햄버거병) 의심 증상 환자가 지난달 29일 기준 16명 발생했다. 그 중 3명이 현재 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최근 안산 유치원과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치원 및 학교의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관계부처, 지자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미비한 점은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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