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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사흘 연속 최고…누적 250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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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사흘째 최고를 기록하며 누적 환자가 250만명을 넘었다. 전 세계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약 25%가 미국 환자다.


CNN방송은 27일(현지시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치 기준(동부시간 오후 5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환자가 250만419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남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하면서 지난 11일 200만명을 넘은 지 불과 보름여 만에 50만명의 환자가 다시 추가됐다.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도 이날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환자를 258만387명으로 집계했고, 로이터통신도 자체 분석 결과, 미국 확진자 수가 250만명을 넘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하루 신규 환자는 사흘 연속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날 기준 4만5300명에 도달했다고 AP통신과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최고치를 기록한 지역은 플로리다, 조지아, 사우스캐롤라이나, 네바다, 애리조나 등 5개 주에 달했다. 이들 주를 포함해 13개 주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일주일간 신규 환자 발생 평균치를 넘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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