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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등교일 조정 514개교…교육부 "학교 내 감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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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2·경북 1곳, 전날 대비 3곳 늘어
등교 이후 확진자 학생 6명·교직원 4명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제공=교육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제공=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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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5일 등교일이 조정된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는 514곳으로 전날에 비해 3곳(경기 2·경북 1) 증가했다. 교육부는 등교 이후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 6명과 교직원 4명은 "학교 내에서 감염된 것이 아니다"라고 재차 밝혔다.


정원숙 등교수업지원비상상황실 팀장은 "등교 이후 확진자의 접촉자로 밝혀지거나 무증상으로 등교했으나 학교에서 증상이 발현돼 보건당국의 검사를 통해 확진자임을 통보 받았다"고 설명했다.

등교 이후 4일까지 코로나19 검사 받은 학생은 6만9279명, 교직원은 6911명이다.


한편, 이날 오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등교 수업 관련 초·중학교 학부모 모니터단 원격간담회에 참석해 방역 대책과 학사 운영, 수업 및 평가, 지원책 등을 논의했다.


유 부총리는 "학교에서 위험한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위기상황이 발생할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갖추고 24시간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대응하고 있다"며 "간담회에서 나오는 이 목소리를 교육정책을 수립하는데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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