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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매니페스토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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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군민과의 약속, 공약 이행 모범지자체 인정받아

명현관 해남군수 (사진=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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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전남 해남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평가는 민선 7기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에 대한 중간 평가 및 하반기 방향성을 설정한다는 측면에서 해남군의 최우수 등급 획득은 민선 7기 체계적인 공약 이행의 선두주자임을 인정받은 결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매니페스토 평가는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선거 공약의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한 공약 이행실천계획서의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 로드맵과 재정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공약 이행 완료 분야(100점), 2019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 소통 분야(100점), 웹 소통 분야(Pass/Fail), 공약 일치도 분야(Pass/Fail) 등 5개 평가지표에 대해 1차 평가와 매니페스토 자료검증을 통해 5개 등급(SA, A, B, C, D)으로 평가, 총점 65점 이상을 SA등급으로 선정했다.


해남군은 명현관 군수 취임과 함께 민선 7기 ‘빛나라 땅끝, 다시 뛰는 해남’을 비전으로 5대 전략 65개 공약을 확정하고,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 분석해 공약의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민선 7기 2주년을 앞두고 65개 세부 공약 중 33건을 완료하면서 50% 넘는 공약 완료율을 보이는 등 군민과의 약속이행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 같은 공약 달성률은 전국 평균 34%, 전남 28%에 비해 월등한 수치로, 민선 7기 가장 모범적인 공약 이행 지자체로 자리매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군민들이 공약의 추진 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공개해 군민 공감대를 높이고,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약이행군민 평가단 운영을 통해 공약 실천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여 온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명현관 군수는 “민선 7기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군정의 전 분야에서 총력을 기울여 온 점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이라는 결과로 나타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을 빠짐없이 실현해 민선 7기 가장 모범적인 공약 이행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khyeon04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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