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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구급대원에게 감사의 손 편지 ‘감동’

최종수정 2020.05.25 18:13 기사입력 2020.05.2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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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돌아온 은혜 갚은 편지

해남소방서 구급대원에 보내온 감사의 손편지와 음료수 (사진=해남소방서 제공)

해남소방서 구급대원에 보내온 감사의 손편지와 음료수 (사진=해남소방서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전남 해남소방서는 신속한 처치와 이송으로 산모와 아이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에게 당시 산모였던 오 모씨가 감사의 손편지와 음료수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8년 5월 10일 출산예정일을 5주나 남겨놓고 하혈을 한다는 산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은 해남과 강진에 있는 산부인과에서는 출산에 어려움이 있어 1시간 30여 분 떨어진 광주에 있는 여성병원까지 산모를 안심시키며 안전하게 이송했다.

광주 여성병원에 도착한 산모는 무사히 출산할 수 있었다. 지난 20일 “두 돌이 지난 딸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며 당시 출동했던 구급대원과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손편지와 함께 귀여운 스티커를 붙인 음료수를 전하며 인사가 늦어 송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당시 출동했던 구급대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손편지를 받고 큰 보람으로 다가왔고 뿌듯하다”며 “구급대원으로서 앞으로 자부심을 느끼고 최선을 다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khyeon04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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