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구급대원에게 감사의 손 편지 ‘감동’
2년 만에 돌아온 은혜 갚은 편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전남 해남소방서는 신속한 처치와 이송으로 산모와 아이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에게 당시 산모였던 오 모씨가 감사의 손편지와 음료수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8년 5월 10일 출산예정일을 5주나 남겨놓고 하혈을 한다는 산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은 해남과 강진에 있는 산부인과에서는 출산에 어려움이 있어 1시간 30여 분 떨어진 광주에 있는 여성병원까지 산모를 안심시키며 안전하게 이송했다.
광주 여성병원에 도착한 산모는 무사히 출산할 수 있었다. 지난 20일 “두 돌이 지난 딸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며 당시 출동했던 구급대원과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손편지와 함께 귀여운 스티커를 붙인 음료수를 전하며 인사가 늦어 송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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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출동했던 구급대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손편지를 받고 큰 보람으로 다가왔고 뿌듯하다”며 “구급대원으로서 앞으로 자부심을 느끼고 최선을 다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khyeon04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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