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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팔도비빔장’ 신제품 2종 출시…소스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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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팔도비빔장’ 신제품 2종 출시…소스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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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팔도가 ‘팔도비빔장’ 신제품 2종(매운맛, 버터간장)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팔도비빔장’은 어느 요리에나 잘 어울리는 만능 소스로, 2017년 ‘팔도비빔면’의 액상스프를 별도제품으로 출시해 달라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개발한 제품이다. ‘팔도비빔장’은 이번 신제품 2종 출시로 3년 만에 새로운 맛을 선보임으로써 ‘시그니처’, ‘매운맛소스’, ‘버터간장소스’ 총 3가지 맛의 라인업으로 확대했다.

신제품 2종은 ‘팔도비빔장 매운맛소스’와 ‘팔도비빔장 버터간장소스’다. 두 제품 모두 만능 소스 제품으로, 추가 양념 없이도 간편하게 원하는 맛을 낼 수 있다. 패키지에는 인기 브랜드 ‘팔도비빔면’의 시그니처 마크인 꽃무늬 패턴이 들어가 있어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살렸다. 용기는 튜브형을 적용해 용량 조절과 보관이 간편하다.


‘팔도비빔장 매운맛’은 기존 ‘팔도비빔장 시그니처’에 매운맛을 더한 제품이다.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로 알려진 부트졸로키아를 원료로 사용해 매운맛이 기존대비 10배 이상 강하다.


‘팔도비빔장 버터간장맛’은 누구나 한 번쯤 먹어봤을 간장계란밥에서 착안한 소스다. 뉴질랜드산 리얼버터를 사용해 진하고 고소하며, 간장과도 잘 어우러져 짭조름한 감칠맛이 일품이다.

이가현 팔도비빔장 마케팅 담당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보다 많은 고객이 ‘팔도비빔장’을 새롭게 즐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팔도비빔장의 정통성을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간편식과 배달 산업이 급격히 성장하며, 소스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8년 국내 소스류 시장은 판매액 기준으로 1조9100억에 달한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6% 증가한 수치로, 소스류 시장은 직전 3개년 동안 평균 10%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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