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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캐나다 총리에 이어…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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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업무 보좌관이 코로나19 양성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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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이스라엘 총리실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하레츠 등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네타냐후 총리의 의회 업무 보좌관인 리브카 팔루치가 전날 신종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이뤄졌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네타냐후 총리의 자가격리는 예방조치이고 그가 코로나19에 노출됐는지에 대한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임시로 취해진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약 2주 전 실시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스라엘의 우파 지도자인 네타냐후 총리는 중도파 야당 정치인 베니 간츠와 새 연립정부 구성을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각국 지도자들에 대한 감염 우려가 커졌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부인인 소피 그레고어 여사가 이달 12일 코로나19확정 판정을 받으면서 자가격리 생활을 해왔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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