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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1위 정의당…백승주·이언주·손혜원 등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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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지난해 말 국회 본청 앞 농성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지난해 말 국회 본청 앞 농성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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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지난해 정의당이 가장 많은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별 평균 모금액은 1억20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4000만원 이상 크게 줄었다. 백승주(옛 자유한국당), 이언주(무소속), 박명재(한국당), 윤소하(정의당), 손혜원(무소속) 등 의원들이 상위권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중앙당후원회가 43억6600여만원을, 국회의원 후원회가 354억1700여만원을 모금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의당이 12억32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자유한국당 8억7800만원, 민중당 8억1100만원, 더불어민주당 6억8300만원, 우리공화당 5억2000만원 등이다.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은 각각 800만원, 300만원에 그쳤다.


295개 국회의원 후원회의 평균 모금액은 1억2000만원이었다. 2018년 평균 1억6600만원과 비교해 감소했다. 연간 모금 한도액은 중앙당 후원회 50억원, 국회의원 후원회 1억5000만원이다. 지난해 초과해 모금한 국회의원 후원회는 90개이며, 올해 한도액에 반영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의 1인당 평균 모금액은 1억3134만원이었다. 전년에 비해 7000만원 가까이 크게 줄어들었다. 옛 자유한국당 의원 1인당 평균 모금액은 1억1434만원으로 전년 대비 2500만원 가량 감소했다.

모금액이 줄어든 것은 전국 단위 선거가 없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의원별로는 백승주 의원이 1억7555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언주 의원(1억7329만원), 박명재 의원(1억7142만원), 윤소하 의원(1억6811만원), 손혜원 의원(1억6781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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