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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증시]美증시, 中부양책·주택지표 기대감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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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미국 증시는 중국 정부의 경제 지원과 미국 주택지표 호조 등 기대감이 표출되며 상승 마감했다. 특히 시장은 코로나19 관련 상황과 주요 경제 지표 등을 주시했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충격 대비 경제 지원 방침을 꾸준히 밝히고 있고 최근 개선된 주택시장 경기도 확인됐다. 미국의 1월 생산자물가 상승률 역시 0.5%로 시장 예상 0.1%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


이상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중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 일본 코로나19 감염자 확대에서 나타나듯이 사태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현재 글로벌 금융시장의 관심은 코로나19로 인한 중국경제의 냉각 정도 및 정상화 속도에 있다. 미국 소비경기는 2020년 세계경제 확장 지속의 강력한 동인이다. 그리고 그 근저에는 탄탄한 고용시장의 호조가 자리잡고 있다. 1월 미국 소매판매는 외형상 탄탄한 호조세를 보였다. 시장예상에 부합한 전월비 0.3% 증가하며 지난 두 달보다 증가세가 확대됐다. 자동차와 유류를 제외한 핵심 소매판매도 1월에 전월비 0.4% 증가해 12월에 이어 호조를 보였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4.4% 및 3.3% 증가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김유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미국 연준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완화적 통화정책 및 금융여건 속 경제성장이 완만히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무역 분쟁 관련 불확실성이 감소했으며 이를 반영해 GDP 전망치를 상향했다고 밝혔다. 인플레이션 또한 견조한 경제성장과 지속적인 고용에 힘입어 목표치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건축허가 건수는 2007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말 -3.9% 수준에서 올해 증가세로 전환한 상태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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