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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문화교육특구 사업’ 4년 연장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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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문화교육특구 사업’ 4년 연장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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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지난해 연말 종료될 예정이었던 문화교육특구 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 연장 승인 결정에 따라 오는 2023년까지 4년간 연장됐다고 18일 밝혔다.


정부에서 사업 연장을 승인한 이유는 남구가 문화교육특구로 지정된 후 정부로부터 체계적인 정책 지원 등을 받아 명품 교육도시로 발돋움했고, 정부 주관으로 실시한 지역특구 성과평가에서 2013년과 2014년, 2017년에 잇따라 우수특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학교 밖 공교육 지원 사업을 비롯해 숲 탐방 프로그램 운영, 남구 365 독서스쿨, 공공도서관 확충 및 작은 도서관 활성화 등 각종 사업 추진을 통해 공교육 기틀을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구는 사업기간이 오는 2023년까지 연장됨에 따라 양림동 공예특화 거리 운영을 비롯해 청년 일자리 교육지원, 빛고을 농촌테마공원 운영 등 신규 사업 3가지를 추진하고, 4차 산업혁명 인재 육성 등 국정 흐름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사업 기간 연장 승인을 통해 우리 남구의 문화교육특구 사업의 우수성 및 사업의 필요성이 입증됐다”며 “문화교육특구 사업의 지속성을 유지해 문화와 교육에 이어 지역경제 발전까지 어우러진 문화교육 특구로 발돋움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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