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협력사 직원도 우리 가족"… 포스코에너지, 상생경영 앞장선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협력사 직원도 우리 가족"… 포스코에너지, 상생경영 앞장선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포스코에너지가 협력사 임직원들의 애사에 장례용품을 지원하는 등 상생경영을 위해 앞장선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3일부터 정비, 시설관리, 보안, 미화 등 총 10개 상주 협력사 임직원들의 배우자, 부모, 본인상에 대해 근무기간에 상관 없이 장례지원을 하기로 했다.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사에서 상조업체에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도 간소화했다.

포스코에너지는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바탕으로 협력사들과의 상생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포스코에너지는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구매대금 100%를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협력사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분기별로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보호구를 전수조사 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협력사 임직원들이 착용하는 안전보호구에 대해 직영과 동등한 수준으로 지원되고 있는지 점검해 훼손된 보호구를 즉시 지원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2월부터 시행된 장례지원 제도를 비롯해 앞으로도 이해관계자들의 작은 애로사항이라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협력사 복지 개선과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