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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경찰인재개발원 퇴소한 '2차 귀국' 우한 교민 33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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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2주간 격리됐던 우한 교민 193명이 지난 15일 오전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을 떠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로 2주간 격리됐던 우한 교민 193명이 지난 15일 오전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을 떠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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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2차 전세기로 귀국한 교민 334명이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의 격리 생활을 끝내고 16일 퇴소했다.


교민들은 이날 오전 10시쯤 정부합동지원단이 준비해둔 버스 17대에 나눠 타고 경찰인재개발원을 출발했다.

이날 퇴소한 교민들은 지난 1일 2차 전세기로 귀국했다. 코로나19 잠복기인 2주 동안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격리 생활을 했다.


이들은 퇴소 전 최종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퇴소자 334명에는 보호자 없이 들어온 자녀 2명을 돌보기 위해 자진 입소한 아버지 1명도 함께였다.

한편 하루 전인 15일 오전에는 1차 전세기로 귀국한 교민 193명이 먼저 퇴소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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