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동거녀 사망신고한 30대, 마약 투약 들통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동거녀 사망신고한 30대, 마약 투약 들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동거녀의 사망신고를 한 30대가 경찰 조사에서 마약 투약 사실이 들통났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A(38)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전 7시 40분께 광주광역시 서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동거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진술이 오락가락하고 횡설수설하는 등 수상한 행동을 보이자 경찰은 집안을 둘러보다 필로폰을 발견, 간이 마약검사를 통해 필로폰 투약 사실이 밝혀졌다.

조사결과 A씨는 과거에도 마약 투약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마약 투약과 동거녀의 사망에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마약 유통 경로 등을 추적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