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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세계수산대학 공동시범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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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세계수산대학 공동시범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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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해양수산부는 '세계수산대학 공동시범사업'의 석사학위 과정생 30명을 선발하고 내년 3월 2일부터 교육과정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올 5월 세계수산대학 공동시범사업에 관한 약정을 체결하고, 다음달 열린 공동시범사업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 올해 12월까지 학생을 선발하고 내년 3월부터 교육과정을 시작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해수부는 9월9일부터 10월31일까지 세계수산대학 공동시범사업 석사학위 과정생을 모집했다. 총 41개국 148명의 지원자 가운데 서류심사와 언어와 학습 능력 평가를 거쳐 22개국 30명(수산양식분야 10명, 수산자원관리분야 11명, 수산사회과학분야 9명)을 최종 선발했다.


지역별로는 아프리카 12명, 동남아시아 11명, 중동 3명, 남미 3명, 태평양도서국 1명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3월 2일부터 국립부경대학교에서 1년 6개월간 수산양식기술과 수산자원관리, 수산사회과학 분야의 석사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한편, 해수부와 FAO는 2021년 6월 '제42차 유엔식량농업기구 총회'에 '세계수산대학 설립 제안'을 상정하는 것을 목표로,공동시범사업 기간 중에 시범사업에 대한 전문기관의 평가와 세계수산대학 설립 제안서를 함께 준비하기로 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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