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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펜·이어폰잭·트리플카메라…'갤럭시노트10 라이트' 사양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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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순 출시 유력…서유럽 등 해외 공략용
S펜 동일·LTE지원·1200만 화소 트리플 카메라

S펜·이어폰잭·트리플카메라…'갤럭시노트10 라이트' 사양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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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S펜, 3.5mm 이어폰 잭, 4G LTE 모델로 가격은 낮추고 노트만의 특징은 살린 '갤럭시노트10 라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내달 해외 출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갤노트10 라이트의 전체 사양과 가격까지 공개됐다.


22일(현지시간) 독일의 IT전문매체 윈퓨처 등에 따르면 갤럭시노트10 라이트는 6.7인치 슈퍼 아몰레드 풀HD+ 디스플레이(2400*1800)에 갤럭시S9과 동일한 엑시노스 9810 칩이 탑재된다. 램은 6GB, 스토리지는 128GB로 512GB까지 추가로 확장할 수 있는 마이크로SD 카드슬롯을 적용한다. 배터리 용량은 4500mAh다.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핵심 기능인 'S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갤노트10에서 사라졌던 3.5mm 헤드폰 잭도 부활했다. 국내에 출시된 갤노트10 시리즈가 5G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것과 다르게, 글로벌향으로 출시되는만큼 4G LTE만 지원한다. 당초 5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적용될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실제 사양은 더 높아졌다. 4K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갤럭시S9처럼 슈퍼슬로우 모션 모드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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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카메라는 아이폰11 프로와 같이 3개의 카메라와 LED 플래시까지 두줄로 배치한 일명 '인덕션' 형태다. 기존 갤노트10의 후면 카메라를 일렬로 배치한 것과 차이가 있다. 후면카메라는 모두 1200만 화소로 듀얼 픽셀 자동 초점 기술을 지원하는 메인 카메라부터 망원렌즈, 광각렌즈로 이뤄져있다. 화면 상단 가운데에 있는 전면 카메라는 3200만 화소다.


유출된 제품 사양에 따르면 OS는 안드로이드 10을 탑재했고 출시 가격은 유럽 기준 609유로(한화 약 78만3500원)로 책정됐다. 제품 두께는 8,7mm, 무게는 198g이다. 국내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지만 국내보다는 해외에 우선 출시되는 제품이어서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폰아레나는 "내년 1월 중순 출시될 가능성이 높고 처음에는 인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갤노트10 라이트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서유럽에서 먼저 연내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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