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7개 홈쇼핑사중 방송평가 1위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공영쇼핑은 방송통신위원회가 27일 발표한 '2018년 방송평가 결과'에서 90.65점을 받아 7개 홈쇼핑사 중 1위에 올랐다.

방송평가는 158개 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상파, 라디오, 홈쇼핑PP등 매체별 특성을 고려해 방송의 내용ㆍ편성ㆍ운영 영역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한다.

공영쇼핑은 2016년 87.05점, 2017년 88.11점을 받아 매년 꾸준히 상승했다. 방송심의 규정 준수, 장애인ㆍ여성 고용 등 여러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홈쇼핑 판매수수료율 통계 공개에서도 공영쇼핑이 가장 낮은 수수료율을 기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18 TV홈쇼핑 판매수수료율 통계'에 따르면 공영쇼핑은 20.9%로 업계 최저(전체상품 기준)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수수료율을 보인 사업자와 18%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