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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北인권결의 공동제안’ 불참에…“文대통령, 인권 입에 올리지 말라”

최종수정 2019.11.16 12:44 기사입력 2019.11.1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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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문제로 정의 내팽개치더니…북한 문제로 인권마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16일 문재인 정부가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에 불참한 것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인권선진국에서 인권후진국으로 전락시켰다”고 비판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 대통령은 두 번 다시 인권이란 말 입에 올리지 말라”며 “11년 동안 참여한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에서 올해는 빠지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 최고위원은 “(청와대가) 북한 인권 피해자 웜비어 부모 면담을 거절하고, 고문과 공개 총살하는 나라에 범죄 피의자 송환하면 안 된다는 유엔인권규약까지 고의로 위반했다”며 “이것은 북한 눈치 보는 정도가 아니라 제3세계의 독재자나 하는 짓”이라고 지적했다.


하 최고위원은 “조국 문제로 정의를 내팽개치더니 북한 문제로 인권마저 내동댕이쳤다”며 “촛불 혁명으로 정의와 인권이 강물처럼 넘치는 나라 만들 줄 알았던 국민들 완전히 배신을 당했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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