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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 빼빼로데이…'상업적 시작 아니었네' 유래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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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종로구 한 편의점 매장이 빼빼로데이를 맞이해 관련 제품을 팔고 있다./사진=아시아경제DB

8일 서울 종로구 한 편의점 매장이 빼빼로데이를 맞이해 관련 제품을 팔고 있다./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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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11일 '빼빼로데이'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등장한 가운데, 빼빼로데이 유래와 의미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2019년 11월11일은 빼빼로데이다.

빼빼로데이 유래는 1994년께 영남 지역의 한 중학교 여학생들이 '키 크고 날씬해지자'라는 뜻에서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던 것에서 유래했다.


특히 이날에는 연인 혹은 평소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이에게 빼빼로 과자를 선물하며 마음을 표시하기도 한다.


또 11월11일이 가까워지면 다양한 종류의 빼빼로 과자가 판매돼 생산 업체의 매출액이 급증한다.

하지만 올해는 일본 불매운동 여파와 수능일(14일) 등이 겹쳐 예년보다 조용한 빼빼로데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11월11일은 '농업인의 날'이기도 하다. 이는 농업의 근원인 흙토자가 두 번 겹친다는 것을 토대로 정부가 1996년 11월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지정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이날을 가래떡데이라 지칭하기도 했다.






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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