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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경찰, 주말 시위 불허…"폭력성 우려"

최종수정 2019.10.18 15:19 기사입력 2019.10.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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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홍콩경찰이 이번 주말로 예고됐던 시위를 불허했다.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최근 시위대들이 사제폭탄을 이용하는 등 폭력 시위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며 일요일로 예고됐던 주말시위를 불허한다고 밝혔다.


홍콩 시위를 주도해온 민간인권전선은 당초 오는 20일 오후 1시30분부터 솔즈베리가든, 침사추이에서 웨스트카오룽 고속철도 역까지 행진하며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복면금지법'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를 하기로 했었다.


홍콩 경찰의 주말시위 금지는 최근 시위대들이 시위에 사제폭탄을 이용하고 경찰을 향해 흉기를 휘두르는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또 민간인권전선의 지미샴 대표가 괴한들이 휘두른 쇠망치에 다치는 등 시위대를 향한 '백색테러' 공포도 커진 상황이다.


지미샴 대표는 지난 16일 길거리에서 4명의 괴한으로부터 쇠망치 테러를 당해 병원으로 후송된 후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피습으로 인해 이마에 3㎝ 상처를 입었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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